남북 고위급 회담 '유감' 타결 공민적 의무를 다하자는 포스터가 붙은 평양 시내 모습. 태풍이 지나간 직후여선지 하늘이 가을처럼 높아졌다. 어느새 여름은 간 것 같다. 요 며칠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해 벌어진 첨예한 '남북 대치'상황아래 곧 전쟁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시달려야했.. 온라인 뉴스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