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야기 169

추억의 '이건희 귀마개'

며칠전 타계한 정치인 홍사덕은 '절친' 이건희 회장이 2014년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가슴아파했다고 합니다. 서울사대부고 동기동창으로 고교시절 '짝꿍'이었다는 두 사람은 재계와 정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아온 인생이었죠. 이 시각 현재 삼성병원에 입원중인 이회장이 '절친 홍사덕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몹시 슬퍼할 것 같습니다다. 인생무상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지인들이나 단골책방,식당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걸 종종 목격합니다. 그럴 때면 허무함이 스며듭니다. 뒤돌아볼 필요가 없는게 인생살이일텐데 사라져가는 이런저런 '상황들'을 헤아리다보면 아쉬움이 큽니다. 나이가 들면 마음이 약해진다는 옛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래는 우리 블로그에 10여년전 쓴 글입니다. 다시 소개합니..

이미선 헌법재판관후보자 감싸는 전수안 전 대법관의 희한한 논리

전수안 전 대법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요즘 주식 투자자들 뿐 아니라 웬만한 국민들간에 최고 핫 이슈는 한 여성 헌법재판관 후보자 남편의 신출귀몰한 '주식투자 재테크'인 것 같다. 주식엔 별 관심이 없어 그 남편이라는 사람의 '기법'에 대해선 알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이미선..

나경원은 용감했다 - "문재인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소리 안듣게 해주세요'

나경원은 용감했다. 그동안 "예쁘장한 여성 정치인'으로만 통해왔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은 12일 원내대표 취임이후 첫 국회 대표 연설 '데뷔전'에서 여봐란듯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동안 '웰빙 야당'으로 '투쟁력 제로'라는 오명을 들어온 자유한국당으로선 첫 여성 원내대표의 ..

기무사령관 출신 두 남자의 운명-이재수는 현충원으로, 장경욱은 이라크로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장경욱 전 기무사령관 대전 현충원에서 12월11일 거행된 이재수 장군 장례식.'절친' 박지만이 친구의 마지막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9일 대사 신임장을 받고 있는 장경욱 기무사령관 출신 두 남자의 운명-이재수는 현충원으로,장경욱은 이라크 대사 '재..

한국인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한 일본 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의 러브 스토리

일본의 전총리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대표와 그 부인 미유키.(2009년사진) 합천에 사는 원폭 피해자들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하토야마 전 총리[사진= 합천군] 일본 정계 내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71) 전 일본 총리가 10월 3일 오전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유은혜 지명철회 동의 5만 3천명이 넘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뭐랄까

청원동의 500,008 명이 넘었다. 방금 전(오후5시1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실린 숫자다. 지난 8월30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된 유은혜에 대한 지명철회를 청원하는 열혈 네티즌들의 서명이 5만 명을 넘었다는 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이자 아마도 전무후무한 현상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