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한국영화 100편 선정… ‘하녀’ ‘오발탄’ ‘바보들의 행진’ 공동1위 설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영화 전문가 62명에 의뢰해 ‘역대 한국 영화 베스트 100’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개봉작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년),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년),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1975년)이 전문가들.. 영화 2014.01.16
최인호 별세, 가을 저녁 ‘별들의 고향’으로 떠나다 68세 '청년 작가' 최인호 ‘별들의 고향’으로 떠나다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의 별세소식을 듣는 순간 '30대 청년 최인호'의 모습이 떠올랐다. 당시 광화문의 한 신문사에서 신상옥 감독과 대담을 마친 최인호는 광화문 횡단보도 앞에서 '우우'소리를 지르며 뜀박질해 보도를 가로질렀.. 사람들 이야기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