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다마모에-기운 없을때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신중년, '힘 없는 인생들'이 두려워하는 건 뭘까. 고령화 사회의 그늘은 다른 사회문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선 이미 오래전 사회를 병들게하는 큰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일본 영화 '다마모에(魂萌え!)'는 '은퇴한 삶'을 살기 시작한 '신중년'들의 인생을 다각도로 조명한 수작으로 보인다. .. 추억의 영화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