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과의 추억-외조부 박태원의 삼국지 출판기념회에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받고 엄지척하고 있는 봉준호와 송강호.(다음 연합뉴스) 봉준호감독 1930년대 모던보이 박태원(봉준호 외조부) 깊은샘에서 출간한 '박태원 삼국지' 재능있는 영화감독 봉준호가 5월25일 프랑스 칸 영화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듣는 순간 어렴풋이 .. 사람들 이야기 2019.05.27
<연재 39>카페를 사랑한 아인슈타인의 혁명 카페를 사랑한 아인슈타인이 일으킨 혁명 거의 모든 사람은 스스로를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쳐지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스스로도 잘 모르는 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인지도 모르.. 연재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