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블로그 스카이뷰 커뮤니케이션즈를 아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2019년 한해는 건국이래 최고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2017년 현직 여성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냈고 그 직전대통령 역시 영어의 몸이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입니다. 금세 새 세상이 된것 같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새 대통령이 권좌에 오른 지 2년 7개월이 넘었지만 나라는 점덤 더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벌어진 '조국 일가족 비리사태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 본 경악스러운 사건이었습니다. 조국의 부인은 현재 구속 상태이고 조국은 간신히 구속은 면했지만 검찰이 불구속 기소하면서 밝힌 공소장의 내용을 들어보면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행위'들이 가득합니다.
그걸 또 변호해주려는 소위 '좌파 지식인들'의 어처구니 없는 언변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검은 걸 하얗다고 말하는 몰염치는 이제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원로고 중진이고 가릴것 없이 턱없는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팔순이 다가오는 조 아무개라는 문인은 '조국처럼 정직한 사람은 없다'라는 망언까지 내놨습니다. 자칭 유튜브 기자라는 한 정치인은 최근까지도 조국 변호에 열을 올리느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희한한 말들을 계속 토해내고 있습니다. 암튼 난세는 난세입니다.
좌파 정권이 들어선 이래 촛불광장에서 큰 기대를 걸었던 일반국민들은 처음엔 열광했지만
세월이 흐르는 사이 사회 곳곳에선 파열음이 들립니다. 특히나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으로 인해 우리 국민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나라의 기둥들인 20,30대 청년들은 현 대통령에 대해 30% 미만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80%가 훨씬 넘었던 대통령에 대한 전체지지율도 반토막이 났고 '희망 없는 경제'에 모두들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나 '탈원전 문제'는 지금 대통령이라는 분이 퇴직후에도 두고두고 시비거리가 될 듯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할까요. 현 대통령의 집권 초기만해도 국민은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권만 바뀌었지 달라진게 뭐있냐, 오히려 더 살기 힘들다는 아우성이 도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현 정권에 환멸과 배신을 느낀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평범한 국민도 세 명만 모이면 나라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부터 합니다.
순수한 시민들이 모여 '위대한 촛불 명예혁명'의 시대를 열었지만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우리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기를 맞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집니다. 이른바 '보수정권시절'보다 더한 부패와 부정으로 얼룩진 사건들이 백주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굽니까. 위정자들이 아무리 무능해도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일해왔습니다. 저력있는 국민입니다.
그렇기에 아직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솔직히 지난 한해 우리 블로그는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대한민국 정치판과 이른바 '좌파들'이 잡았다는 문화예술계에서 나오는 발언들을 보면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는 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우리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네티즌은 864만 3천 여 분이나 됩니다.
감사합니다.
별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네티즌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서 늘 감사합니다.
무슨 유명인은 아니지만 저는 우리 블로그 애독자들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저의 존재의 의미를 우리 블로그에서 찾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문객 여러분 진심으로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庚子年 새해에도 우리 블로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공통적인 관심사,
그리고 문화 예술 정치 사회 전반의 핫 이슈에 대해 계속 글을 올리겠습니다.
2020년에도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새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성취 이루시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庚子年 새해 元旦
-스카이뷰 커뮤니케이션즈 운영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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