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의 시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달밤' 박상훈 일러스트.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 시 전문.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오십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 문화 2017.11.22
"朴과 식사하던 김장수 "여기서 못 먹겠는데, 밥이 부실해서 못 먹겠어” 밥투정하다 여론의 질타받은 김장수씨.(아이뉴스사진) 朴과 식사하던 김장수 "여기서 못 먹겠는데, 밥이 부실해서 못 먹겠어” 온라인 뉴스에 뜬 위의 제목의 기사가 눈길을 붙든다. 인수위가 출범한지 며칠 안됐는데 한 백년 흐른 것 같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냥 .. 온라인 뉴스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