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시인' 천상병과 나 '바보 시인' 천상병과 나 아침신문 중 빼 놓지 않고 읽는 기사가 있다. 바로 [가슴으로 읽는 시]다. 선정한 시도 영혼을 맑게 해주는 세정제 같은 역할을 해주는데다가 장석남이라는 시인이 쓰는 그 시에 대한 ‘서정적 촌평’도 마음에 든다. 오늘 아침엔 20년전 작고한 천상병 시인의 ‘.. 아침신문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