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혼돈의 시절 위로가 되는 시 한 편 故 김현승 시인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 다시보는 읽을 거리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