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은 詩 한 줄, 청명한 가을 하늘이 주는 힘! (chosun.com 그림) 지금 돗떼기판같은 광화문 광장이 들어서기 훨씬 전 가을풍치좋았던 옛 광화문의 풍경. (daum s뉴스사진) 첫 줄 첫 줄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이 써진다면 첫눈처럼 기쁠 것이다. 미래의 열광을 상상 임신한 둥근 침묵으로부터 첫 줄은 태어나리라. 연서의 첫 줄과 선언문의 .. 다시보는 읽을 거리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