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어린이라는 이름의 보석들 12컷 사진 하나하나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중앙일보 사진제공) 천사들의 합창-어린이라는 이름의 보석들 천사들은 집집마다 찾아다니기 어려워 대신 어린이를 보냈다고 했던가.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며 모처럼 파안대소를 해본다. 요즘처럼 각박하고 시끄럽고 불안한 세상살이에 어린 저.. 생활단상 2011.04.15
시(詩)로부터 얻는 사소한 행복 시(詩)로부터 얻는 사소한 행복 시(詩)를 쓸 줄은 모르지만 시를 보면서 행복해할 줄은 안다. 시를 읽으면 굳어졌던 감성에 새순이 돋는 것 같다. 늘 시를 읽는 건 아니지만 내 영혼이 허기진다 싶을 땐 언제나 ‘시’를 읽으면서 허기를 달래곤 한다. 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조정권 시인의 시 ‘은둔지.. 문화 2011.02.21
<연재 31-아인슈타인 이야기>취직이 되다니...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취직이 되다니...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1901년 12월 18일 아인슈타인은 베른에 있는 스위스 연방 특허국의 프리드리히 할러 국장으로부터 새 일자리에 지원하라는 ‘복음’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는 엔지니어 제2급 사무원에 정식으로 원서를 접수시켰다. 다음날 바로 입사 합격증을 받은 아인슈타인은.. 연재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