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아들 정조의 어린 시절 한글 편지들과 국화도 ▲ ‘ 문안 알외옵고 몸과 마음 무사하신 문안 알고져 하오며 이 버선은 나한테는 작으니 수대(외사촌으로 추정) 신기옵소서. 조카.’ 5~6세 무렵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편지에는 자기 버선이 작으니 외사촌에게 주라는 얘기가 들어 있다./ 국립한글 박물관 정조대왕이 즉위후 그린 국.. 다시보는 읽을 거리 20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