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자보 화제 "하 수상한 시절에 안녕들 하십니까" 고려대생이 직접 써붙인 대자보. 대자보를 쓴 주현우 학생. (경향신문 정지윤기자사진) "저는 다만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별 탈 없이 살고 계시냐고요.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없으신가,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닌지 여쭐 뿐입니다." 고.. 온라인 뉴스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