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아들 정조의 어린 시절 한글 편지들과 국화도 ▲ ‘ 문안 알외옵고 몸과 마음 무사하신 문안 알고져 하오며 이 버선은 나한테는 작으니 수대(외사촌으로 추정) 신기옵소서. 조카.’ 5~6세 무렵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편지에는 자기 버선이 작으니 외사촌에게 주라는 얘기가 들어 있다./ 국립한글 박물관 정조대왕이 즉위후 그린 국.. 다시보는 읽을 거리 2019.01.19
조선시대 왕들-선조 숙종 영조 정조의 현판 서예 솜씨는 탁월했다 조선시대 왕들의 서예 솜씨는 탁월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필(御筆) 현판, 나무에 새긴 임금님의 큰 글씨’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들은 시공을 뛰어넘어 '현대적 예술성'마저 느껴진다. 5백년전 조선 임금님들의 예술적이면서도 현란한 서예 '실력'을 21세기 서울에서 .. 온라인 뉴스 20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