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정현에게 직격탄..."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해요" 가만있을 진중권이 아니지하는 생각과 함께 웃음이 먼저 나온다. 며칠 있으면 우리 나이로 쉰 두살이되는 진중권은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영원한 청소년'같은 이미지다. 그러니 화법도 스무살짜리들처럼 거침이 없다. 무슨 가족사진 찍듯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에서도 '소년성.. 사람들 이야기 2013.12.10
“박근혜 공기업 인사 45%가 낙하산” -공기업 부채는 500조원이 넘는데... 현명관 마사회장 김학송도공사장 김성회 최연혜철도공사사장 이런 '낙하산 부대'에 무슨 공기업 개혁 맡긴다는 건가 박근혜 대통령만은 그러지 않으리라 믿었다. 박대통령은 후보시절인 지난 대선 때 낙하산 인사 근절을 단호히 선언했다. 대선 승리 직후, 12월 25일엔 "최근 공기업·공.. 온라인 뉴스 2013.12.09
새누리 ‘친박 족보’, 원박··신박·월박·복박·짤박·종박…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원내대변인(왼쪽부터)-원조 친박으로 분류된다. 유승민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진영 의원(왼쪽부터)-박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른 '짤박'인사들. '종북'문제가 온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와중에 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 의원이 지난 26일.. 사람들 이야기 2013.11.29
박창신과 이혜훈“사제의 정치적 발언 문제 삼으면 안돼”vs"사제복 입은 혁명전사 박창신 신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시골마을 작은 성당의 은퇴 원로신부 한 사람의 발언이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았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미사 도중 71세 박창신 신부가 말한 '불온한 말씀'은 대통령을 몹시 화나게 했다. 노신부의 발언 중엔 '박근혜 퇴진'이 .. 사람들 이야기 2013.11.27
정진석 "윤상현이 vip에 들이대 내가 밀쳤다"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들어서는 순간, 정진석 사무총장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손으로 밀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 첫 나들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늘아침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시지구레한 정.. 사람들 이야기 2013.11.20
이정희 이어 민주당 정청래도… '박근혜씨'로 호칭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박근혜씨 막말 논란'을 옹호하며 과거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공연한 연극 '환생경제'를 문제 삼았다. 정 의원 트위터 캡처 "'박근혜씨'가 막말인가? 과거 한나라당의 연극은 잊었나" 노무현 비난한 '환생경제'공.. 온라인 뉴스 2013.11.13
“차라리 유신시대가 좋았다”…손병두의 박정희 전대통령 추도사 발언 논란 ▲ 박정희 동상과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박정희전대통령 추도식에서 “차라리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는 발언이 나왔다는 보도에 문득 이런 영어 문장이 떠올랐다.'There are many peoples.' 대한민국 헌법에 표현의 자유나 언론의 자유가 분명 보장돼 있다지만 '유신시대'가 더.. 온라인 뉴스 2013.10.27
2인자 안 두는 朴대통령,75세 '왕실장' 김기춘만은 예외, ‘문고리 권력’도 제압 김기춘 비서실장 조금 전 온라인 뉴스를 보던 중 ‘2인자 안 두는 朴대통령, '왕실장' 김기춘만은 예외? ‘문고리 권 력’도 제압?‘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지난 여름 저도라는 곳으로 휴가를 다녀 오자마자 박대통령은 75세 고령의 김기춘씨를 비서실장에 전격 임명.. 사람들 이야기 2013.10.21
손학규 "박근혜 대통령도 메르켈 처럼 수더분하고 푸근했으면…" 朴대통령 정치 스타일 우회적 비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최윤희 합참의장의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여권에서 박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인물은 누구인가(시사저널 그림표)'없음'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초, 독일에서 8개월간 유학을 마치고.. 온라인 뉴스 2013.10.17
국정감사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또 우왕좌왕 ‘동문서답’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윤진숙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장관대신 답변을 많이한 남성차관.(왼쪽) 15일 정부 세종청사 국정감사장에서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문서답’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TV뉴스화면에 나온 윤진숙.. 온라인 뉴스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