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36-알콩달콩 깨소금같던 아인슈타인의 신접살림 알콩달콩 깨소금같던 아인슈타인의 신접살림 “사랑하는 아인슈타인! 벌써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일은 신속하지만 슬프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음이 몹시 울적합니다. 나의 멋쟁이, 당신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곧 답장 보내주세요. -당신의 가엾은 밀레바” 신혼생활 중에도 그들 부부에게.. 연재 2009.04.27
연재 35- 4세 연상신부 맞은 아인슈타인 "의무감으로 한 결혼이었다" 4세 연상신부 맞은 아인슈타인 "의무감으로 한 결혼이었다" 문제는 밀레바였다. 그녀나 아인슈타인이나 왠지 시들해져 서로에게 감정노출을 자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밀레바는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한창 사랑을 쏟아 키워야할 아기를 머나먼 곳에 남겨두고 왔으니 그 애.. 연재 2009.04.04
<연재 31-아인슈타인 이야기>취직이 되다니...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취직이 되다니...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1901년 12월 18일 아인슈타인은 베른에 있는 스위스 연방 특허국의 프리드리히 할러 국장으로부터 새 일자리에 지원하라는 ‘복음’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는 엔지니어 제2급 사무원에 정식으로 원서를 접수시켰다. 다음날 바로 입사 합격증을 받은 아인슈타인은.. 연재 2009.03.09
<연재 27-아인슈타인 이야기>부모의 결사적인 결혼반대 부모의 결사적인 결혼반대 이런 당시의 분위기에서 볼 때 밀레바의 ‘혼전임신’은 그렇게 크게 매도당할 일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결혼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볼 땐 그렇잖아도 마음에 안 드는 며느리감이 미운 짓만 골라하는 꼴이었다. 밀레바의 부모도 마찬가지였다. .. 연재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