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 21

박대통령 당부에도 기자들 불러 '삼선(三選)'삼창 외친 여성가족부장관과 총선도전 장관들

현 정부 국무위원 중 유일한 여성인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이 장관 취임 1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14일 젊은 기자들 불러모아놓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한 기자에게 "당연히 나간다. 그걸 말이라고 묻느냐"고 톡 쏘듯이 반문했다는 기사를 보는 순간 박근혜대통령이..

온라인 뉴스 2015.07.20

박근혜 대통령을 여왕으로 치부한 보수신문 칼럼 <여왕과 공화국의 불화>

온라인 하니닷컴 자료그림. '군정은 종식됐지만 왕정은 계속 중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두언이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이다. 야당도 아닌 여당 의원이 그렇게 말했다는 게 신기하다. 아침 신문에 실린 &lt;여왕과 공화국의 불화&gt;라는 칼럼을 보면서 그 말이 떠올랐다. 불행한 ..

아침신문 2015.07.03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메시지'속 성완종 특사 문제는 본질이 아니다

2013년 9월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복·아오자이 패션쇼. 성완종회장의'경남기업이 건설한 '랜드마크72'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 대통령이 한복 차림으로 직접 무대에 등장했다. 어제(28일) 오전 10시 기습적으로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 국민메시지는 지금 이 시각까..

온라인 뉴스 2015.04.29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국정원 등 고위 관직에 왜 고령자들을 많이 등용할까?

이병호국정원장(76세) 이인호(80세) 자니윤 (80세) 이병기(69세)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스타일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고령자 우대'라는 점이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76세 '노인'을 국정원장같이 매우 중요한 직책에 등용한 적은 없다. 하지만 박대통령은 이번 인사에서 69세 이병기 국정원장을 ..

퉁퉁 불어터진 국수와 경제민주화 - 박 대통령 발언 정면 비판한 ‘친박’ 이혜훈

이혜훈 박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며칠전 청와대 회의에서 말했던 ‘퉁퉁 불어터진 국수’와 '불쌍한 경제'이야기가 두고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한동안 '죽어지내던'새정련 국회의원 이해찬은 어제 국회에서 왕년의 독설솜씨를 뽐내며 박대통령의 이 '불어터진 국수론'이 국가원수인 ..

온라인 뉴스 2015.02.26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취임 이후 최저,이런저런 '카드'에도 계속 급락

좀전 종편 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주저앉았다. 종편뉴스 특성상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이'비보(悲報)'를 전하는 게 왠지 좀 불길한 조짐처럼 다가온다. '마(魔)의 30%'대가 붕괴되면 대통령의 통치력에 금이 가고 이른바 '레임덕'에 빠져 이러..

온라인 뉴스 2015.01.28

김기춘 비서실장 "청와대,파부침주로 중심 잡아야..異心 품어선 안돼"

경향신문 1월5일자 만화. 작년 12월 한달 내내 '정윤회 문건'과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할 때 어디 있는지도 모르게 조용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이 해가 바뀌고 처음 열린 청와대 시무식 자리에서 '파부침주 (破釜沈舟)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살벌하고 패기넘치는 ..

'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 김문수 김종인 김영란 조무제 심대평 이원종 김희옥

↑ 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에 오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오늘(월요일)오전엔 새 국..

온라인 뉴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