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TV캡처.이미연이 입고 있는 화이트 조끼는 한벌에 50만원 정도.
'한물간 여배우들'4명의 여행기를 다루고 있는 '꽃보다 누나' 프로에서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여배우는 이미연인 듯하다. 아무래도 일행 중 가장 나이 어린 43세의 '영계'라는 생태적 이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정다감하면서도 돌발상황에 맞딱뜨리면 해결사처럼 거침없이 나서서 사태를 평정시키는 이미연만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덕분인 것 같다.
이제까지 4회 방영한 '꽃누나'에서 또 돋보이는 건 '이미연 단벌패션'이다. 4회 내내 이미연은 '단벌의 화이트 조끼' 차림을 고수해 화제로 떠올랐다. 보통 여배우하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패션쇼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화려함이 연상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미연은 '단벌 패션 숙녀'의 포스를 풍기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끌고 있다. 패션에 민감한 여배우답지
않은 선택인듯하지만 의외로 '숨은 뜻'이 있다고 한다. 이미연은 이승기를 돕는 '보조 짐꾼'으로서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다른 옷들 대신 흰색 조끼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끼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미연의 흰색 패딩 조끼는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노비스 제품으로
가격은 현지에서 345달러,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약 50만원 가량 하는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라고 한다. 사실 일반 서민들이야 한벌에 50만원하는 조끼를 선뜻 사입을 수야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왕년의 스타급 여배우로선 그 정도는 입어줘야 여배우로서의 '포스'를 자랑할 만도 할 것 같다.
이미연 단벌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단벌패션, 완전 단아하니 잘 어울리더라", "이미연 단벌패션, 이미연 성격 너무 털털하드라", "이미연 단벌패션, 저 조끼 한번 찾아봐야겠다"
"5회에도 과연 이미연은 화이트 조끼를 입고 코르아티아를 누비며 맹활약할 것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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