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뱅 베이커리’의 초콜릿칩 쿠키
↑ 스위트브레드
↑ 직접 오븐에 구운 로스트치킨
↑ 랍스터 롤
↑ ‘진짜’ 라면
↑ ‘카페 뒤 몽드’의 베니에
↑ 라클렛
↑ 직접 만든 마요네즈를 뿌린 프렌치프라이
↑ 피멘토 치즈
↑ 군밤
↑ 세비체
↑ 레스토랑에서 먹는 아침 식사
↑ 돌솥 비빔밥
↑ ‘죠스’의 스톤크랩
↑ 밭에서 바로 딴 신선한 딸기
↑ 라르도
↑ 진짜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펜케이크 혹은 프렌치토스, 와플
↑ 신선한 리코타 치즈
↑ 스테이크 타르타르
↑ ‘타르틴 베이커리’의 초콜릿 크루아상
↑ 직접 만든 신선한 휘핑크림
↑ 신선한 아보카도
↑ ‘스포리아’의 식빵
↑ 토마토스프와 구운 치즈
↑ 타말레
1.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의 초콜릿 칩 쿠키
2. 스위트브레드(Sweetbreads·어린 양 등의 췌장 또는 흉선)
3. 직접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
4. 랍스터 롤(랍스터 혹은 왕새우에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샐러드)
5.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
6. 카페 뒤 몽드(Cafe Du Monde)의 베니에(Beignet·설탕가루가 뿌려진 프랑스식 도넛)
7. 라클렛(Raclette·삶은 감자에 녹인 치즈로 맛을 낸 스위스식 요리)
8. 직접 만든 마요네즈를 뿌린 프렌치프라이
9. 피멘토 치즈(체다 치즈 혹은 가공 치즈에 빨간 피망과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요리)
10. 군밤
11. 세비체(Ceviche·해산물에 잘게 다진 채소와 레몬즙을 넣은 페루식 요리)
12. 레스토랑에서 먹는 아침 식사
13. 돌솥 비빔밥
14. 죠스(Joe's)의 스톤크랩(Stone Crabs·바위게에 머스타드소스를 넣어 만든 미국 마이애미 요리)
15. 밭에서 바로 딴 신선한 딸기
16. 라르도(Lardo·돼지 등지방으로 만든 이탈리아식 베이컨)
17. 진짜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펜케이크 혹은 프렌치토스트, 와플
18. 신선한 리코타 치즈
19. 스테이크 타르타르(다진 생쇠고기에 날달걀을 넣은 요리, 우리 육회와 비슷)
20.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의 초콜릿 크루아상
21. 직접 만든 신선한 휘핑크림
22. 껍질을 갈라 바로 먹는 (해스)아보카도
23. 뉴욕 베이커리인 스포리아(Sfoglia)의 식빵
24. 토마토 스프와 구운 치즈
25. 타말레(Tamales·마사(masa)로 불리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도우에 소고기, 채소 등의 속을 넣어 만든 빵을 옥수수껍질에 싼 멕시코식 요리)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공개한 '당신이 꼭 먹어야 할 음식 25가지'는 의외로 평범해 눈길을 끈다. 재벌이나 권력자들이래야 먹어볼 수 있는 비싸고 희귀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수한 메뉴들이다.
페이스북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5만여 명이 공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리스트에는 우리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먹어온 음식들이 꽤 많이 보인다. 웬만한 한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솥 비빔밥'부터 즉석 봉지 라면이 아닌 라면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진짜 라면', 번화가 등 길거리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군밤'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집이 아닌 오전 경양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아침 식사'나, '생산지에서 바로 채집한 딸기'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에 포함됐다.
정확한 조리법을 알고, 본인 음식 솜씨가 괜찮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부 음식도 소개됐다.
오븐이 있으면 직접 '로스트 치킨'을 만들어 먹거나, '직접 만든 마요네즈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곁들여 먹는 등 조금만 노력하면 맛볼 수 있는 음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특정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해 봐야 하지만, 앞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맛볼 수 있는 음식도 소개돼 보통사람들의 미각을 유혹한다.
사진=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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