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우루과이가 축구를 잘하는 진짜 이유 * 지난 2007년 3월 서울에 온 우루과이 대표팀과의 경기를 보고 제가 썼던 글입니다. '다시 보는' 우루과이가 축구를 잘하는 진짜 이유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축구 평가전을 보고- 조금 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와의 축구경기는 우리가 아쉽게도 0대 2로 졌습니다. 그냥 .. 스포츠 2010.06.27
우루과이전, 졌지만 이긴거다-박지성 '나의 월드컵은 끝났다' 아쉽게 진 태극전사들이 관중들에게 '눈물의 답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사진) 졌지만 이긴 우루과이 전-나의 월드컵은 끝났다 졌지만 이긴 거다. 이런 위로를 젊은 태극전사들에게 바치고 싶다. 간밤 늦도록 우리 집 마루에서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 대한민국 12번째 선수로, 혹은 대한민국 대표팀 .. 스포츠 2010.06.27
박지성! 참 잘했어요! 드리블골 성공후 세레모니하는 박지성(다음뉴스사진) '푸른 말'같은 박지성! 참 잘했어요! 어젯밤 뉴스를 통해 뒤늦게 본 박지성의 파죽지세 ‘질주 골(드리블 골)!’ 의 통쾌한 장면은 오랜만에 축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쾌거’였다. 시원했다. 거의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축구 골 중에 이 야생마같.. 스포츠 2010.02.02
잠비아 전 보니 나이지리아가 무섭다 기빠진 국대팀(연합뉴스) 잠비아 전 보니 나이지리아가 무섭다 넉 점이나 빼앗긴 잠비아와의 평가전을 보면서 올해 월드 컵 우리와 같은 조인 나이지리아의 존재가 슬며시 무서워졌다. 지난해 12월 ‘2010 월드컵 대회 조 편성 추첨’ 때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한 조가 된 우리.. 스포츠 2010.01.10
김남일 박지성 박주영 이정수 설기현, 이들이 있어 행복했다 마술같은 골을 성공시킨 뒤 하이파이브 하는 이정수와 기성용.(다음 뉴스 사진제공) 쾌걸 조로같은 마스크를 쓴 김남일,붕어빵 아들을 안고 있다.(뉴시스사진.) 김남일 박지성 박주영 이정수 설기현, 이들이 있어 행복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따스한 기분을 맘껏 느꼈다. 우리 .. 스포츠 2009.09.07
11세짜리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와 그 친구 이야기 유소년 축구경기 시합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다음 카페사진.) 11세짜리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와 그 친구 이야기 엊그제 저녁 무렵, 우리 집 바로 뒤에 있는 오마공원에서 축구 선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꼬마 축구선수와 우연히 만났다. 소년은 월드컵 국대팀 김치우선.. 스포츠 2009.06.12
언제나 귀여운 우리의 김연아 ! 깜찍, 발랄, 신선한 포즈로 새롭게 바뀐 김연아 캐릭터. 김연아 팬들을 열광시켰던 '멍연아 시리즈'. 캐릭터보다 훨씬 더 귀여운 세살바기 김연아의 피겨 포즈(?). 언제나 귀여운 우리의 김연아 !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에 여념이 없는 ‘피겨 퀸’ 김연아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멍연아’ 시리즈 대.. 스포츠 2009.06.10
꽃미남 기성용과 월드컵 본선 진출 춤추듯 패스하고 골을 넣는 꽃미남 기성용. OSEN사진. 꽃미남 기성용과 월드컵 본선 진출 갓 스물의 기성용은 춤추듯 볼을 다룬다. 아주 쉽게 골을 터뜨리는 것 같은 기성용의 슛 장면은 마치 호나우도나 베컴의 유연한 포즈가 생각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시킨 7일 새벽 아랍에미리.. 스포츠 2009.06.08
김치우 눈빛에서 예감한 골! 운명의 골을 성공시킨뒤 골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김치우와 그 뒤를 따라뛰는 박주영의 모습이 귀엽다. 김치우 눈빛에서 예감한 골! 터질듯 터질듯하면서도 좀처럼 터지지 않은 골 가뭄 속 막판 2분전, 텔레비전 화면에 클로즈업된 김치우의 빛나는 눈매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쟤가 한 골 넣겠네!.. 스포츠 2009.04.01
김연아의 금메달 눈물 금메달을 목에걸고 눈물짓는 김연아선수.(AP뉴시스사진) http://universalsports.com이 톱 사진으로 실은 <'여왕폐하여 영원하라(Long lived the Queen)! 김연아의 금메달 눈물 김연아가 조금전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 '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애국가를 들으며 눈물흘리는 김연아를.. 스포츠 20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