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51)아인슈타인의 추천사를 써준 마담퀴리 아인슈타인의 추천사를 써준 마담퀴리 어쩌면 아인슈타인의 솔직하고 거칠 것 없는 화법에서 나온 자연스런 말이었겠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여성’으로서의 마담 퀴리에겐 굴욕적인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는 또 “퀴리 부인은 매우 똑똑하지만 청어처럼 차갑소. 그녀에게는 .. 연재 2009.08.24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이 남자배우를 주목한다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이 남자배우를 주목한다 *8월 31일 아침신문에 김남길인터뷰가 아주 크게 실렸기에 앵콜리뷰로 대문에 올렸습니다.^^ '선덕여왕'의 비담역으로 분장한 김남길.(mbc사진) spn 사진. mbc사진. 알고 보니 온라인에선 이미 그는 ‘꽤 뜬 배우’였다. 수많은 강호제현 블로거들과 .. 문화 2009.08.14
한 그릇에 42만원하는 제주 신라호텔 삼계탕 한 그릇에 42만원하는 제주 신라호텔 삼계탕 위풍당당 한 그릇에 42만원짜리 삼계탕 모습(매일경제사진) 지난 11일자 한 경제신문에 소개된 1인분 35만원(세금· 봉사료별도)하는 제주신라호텔 한식당의 삼계탕 기사를 보고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속된 표현으로 ‘밥맛이 떨어졌다.’ 삼계탕이란 ‘뻔.. 생활단상 2009.08.12
야스쿠니는 극장에서도 반성하지 않는다 92세의 일본도 장인 카리야 할아버지. 장편다큐멘터리 야스쿠니를 만든 리잉 감독(동아일보 사진) 야스쿠니는 극장에서도 반성하지 않는다 곧 팔월 광복절이 다가온다. 1945년 8월15일은 우리에겐 ‘8·15 해방’이지만 대일본제국을 꿈꿨던 일본인들에겐 전쟁패망의 국치일이다. 히로히토 일왕이 떨리.. 영화 2009.08.09
생일 맞은 오바마 대통령과 90세 최고령 현역 여기자 오바마와 생일이 같은 최고령여기자 헬렌 토마스. 백악관 앞에 걸린 오바마 생일 축하 세계 최대 구슬모자이크 사진.(로이터 연합) 생일 맞은 오바마 대통령과 90세 최고령 현역 여기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8월4일 48세 생일을 맞았다. 백악관에서 맞는 그의 첫 생일에 두 가지 .. 국제 2009.08.05
스타일 - 영혼은 없고 패션만 있는 ‘엣지녀’ 드라마 이런 황당한 머드팩 전쟁 장면을 보여준 드라마 '스타일'(다음 자료사진) 스타일 - 영혼은 없고 패션만 있는 ‘엣지녀’ 드라마 8월 1,2일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주말 드라마 ‘스타일’을 보면서 씁쓸한 느낌이었다. 첫 시청률도 17%를 넘겨 굉장히 높았고, 시청자들의 게시판 반응도 우호적이라는 .. 문화 2009.08.03
이은미 ‘애인있어요’-한국인 애창곡 1위 맨발의 디바 이은미.(다음 자료사진) 이은미 ‘애인있어요’-한국인 애창곡 1위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애절한 노래 ‘애인있어요’가 노래방이나 모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부르는 애창곡으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13세 이상 남녀 1천704명을 대상으로 노래방이.. 문화 2009.07.31
10억원이 넘는 스타의 베스트 카 넘버 5 -박상민,소지섭,류시원,이세창 박상민 소지섭 류시원 배용준 이세창 10억원이 넘는 이탈리아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람보르기니 홈페이지) 10억원이 넘는 스타의 베스트 카 넘버 5 ‘마이 카 시대’라는 말도 이젠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요즘 대한민국엔 자가용이 넘쳐난다. 장보러 마트에 갈 때면 늘 느끼는 거지만 저마.. 문화 2009.07.30
평범한 시청자가 본 미디어 법-방송사가 여러 개면 더 좋지 뭐! 미디어 법 직권상정으로 난장판이 되었던 국회본회의장.(연합뉴스 사진) 평범한 시청자가 본 미디어 법-방송사가 여러 개면 더 좋지 뭐! 작년 이맘때는 ‘광우병 소고기파동’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더니 요샌 또 자고나면 ‘미디어 법 타령’으로 여야 정치인과 시민단체, 심지어는 매스컴을 전공하.. 생활단상 2009.07.28
<연재 50>스캔들에 휘말린 퀴리부인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변명 퀴리부인의 모교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대학 전경.(다음 자료사진.) 스캔들에 휘말린 퀴리부인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변명 이 학회에서 아인슈타인은 프랑스대표로 온 퀴리, 랑주뱅, 페랭 같은 신예 학자들과 더 잘 어울렸다. 그들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기에 아주 친한 친구.. 연재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