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태어난 스카이뷰의 블로그 Daum에 '스카이뷰의 블로그'의 문을 연 지 610일째 되는 지난 10월 1일 스카이뷰의 블로그는 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로선 아주 뜻깊은 날입니다. 그동안 스카이뷰의 블로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수많은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10월5일).. 책 2007.10.05
'미녀는 괴로워'와 성형 스타들 ‘미녀는 괴로워’와 성형스타들 추석날 밤, 텔레비전을 통해 ‘미녀는 괴로워’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TV에서 추석특선으로 해주는 한국영화를 몇 편 봤지만 ‘미녀는 괴로워’가 시청자에게 제일 어필하는 ‘웰 메이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자정 넘어 Daum의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 영화에 ‘미녀.. 영화 2007.09.26
맷 데이먼의 '본 얼티메이텀'을 보고 맷 데이먼의 ‘본 얼티메이텀’을 보고 1년에 한 두 차례는 스파이 영화를 봅니다. 자신의 삶이 나사가 풀린 듯한 느낌이 들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일상을 벗어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스파이 영화를 보고나면 기운을 찾곤 합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액션 영화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스.. 영화 2007.09.19
변양균과 제레미 아이언스 <제레미 아이언스의 데미지 포스터> <모든 걸 잃은 변양균씨의 허탈한 표정> <변호사 친구의 손을 꽉 잡고 있는 변양균씨의 옆모습에 회한이 서려있다> 변양균과 제레미 아이언스 오늘 조간신문 1면에 크게 실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얼굴사진을 보는 순간 제레미 아.. 영화 2007.09.14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그리고 나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그리고 나 여러분은 마음이 외로워 질 때 어떻게 하셔요? 십인십색이라고 아마도 굉장히 다채로운 ‘처방전’과 ‘치료법’이 나올 것 같군요. 어떤 사람은 ‘초콜릿을 먹는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무지하게 매운 비빔냉면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신록(新.. 책 2007.09.13
블로그라는 이름의 명약 ‘블로그’라는 이름의 名藥 나이가 들수록 감성이 여려지는 것 같다. 아무 것도 아닌듯한 말이나 현상, 사람들의 여러 가지 표정이나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강아지의 눈망울 등 일상에서 수시로 접하는 하찮다면 하찮은 모든 것들을 보거나 들으면서 왜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뭉클한 .. 책 2007.09.13
캐서린 제타 존스의 '사랑의 레시피' ‘사랑의 레시피’ 300g의 완벽주의-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100g의 자존심-나이가 많다, but 눈은 높다. 1cup의 책임감-아이가 싫다 but 같이 살아야 한다. 2Ts의 야망-최고의 요리사가 되고 싶다 but 까칠한 성격 탓에 쉽지 않다. 한 웅큼의 의지-모든 일은 혼자서 한다. but 때로 너무 외롭다. 초가을 휴일 .. 영화 2007.09.10
대통령급 영화감상하기- 안녕 쿠로 대통령급 영화감상하기, ‘안녕 쿠로’를 보고 어제 저는 참으로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랜만에 작심하고 영화관을 찾았다가 뜻밖에도 ‘대통령급 영화감상하기’의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그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 금단현상’이 있는 저는 영화.. 영화 2007.08.24
바보 심형래, 천재 심형래 바보 심형래 · 천재 심형래 지금 대한민국은 ‘바보 심형래’가 평정했다. 아프간인질 문제나 한나라당 경선후보들의 지겨운 이전투구에 국민들은 피곤하고 지쳤었다. 어디 가서 좀 위로라도 받고 싶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때마침 심형래는 ‘슈퍼맨’처럼 등장했다. 심형래가 누군가! .. 생활단상 2007.08.07
블로그라는 이름의 명약 <무더위를 이겨보시라고 이과수 폭포의 전경을 올려놨습니다. 저는 요새 손가락이 아파서 블로그에 새글을 못올리고 있습니다.블로그! 당신이 계셔서 제가 이만큼 활기차게 지내고 있거든요. 손가락이 치유되는 대로 다시 블로그 당신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싶네요. 블로그 홧팅!^.*~> *아.. 생활단상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