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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의 ‘백악관 시절 육성고백'-젊은 대통령부부의 ‘요란하면서 은밀한 사생활’

생전의 케네디부부와 1968년 재혼한 그리스선박왕 오나시스와 재클린. 재키와 밀애를 나눴던 두 남자, 윌리엄 홀든과 이태리 기업인 지오반니 아그넬리. 올해 60세가 된 캐롤라인이 '대통령 아버지' 사진을 배경으로 웃고있다. 캐롤라인은 오바마 정부시절 주 일본대사로 임명돼 활동했다...

영화배우 이대근이 말하는 영화-영화는 최고의 예술이었고, 그래서 내 인생은 아름다웠다

존경하는 애독자여러분께 오늘 아침 . '다시보는 읽을거리'로 아래 싣는 글은 제가 2011년 11월15일에 쓴 겁니다. 분명 제 자신이 썼지만 전혀 기억도 못하고 있었던 글입니다. 그런데 국립중앙도서관 오아시스 팀에서 제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청년블로거 연대'에 실린 이 글을 '수집'해 간..

아베, 올해도"야스쿠니 못 가서 미안하다"… 역사의식 없고 반성 안하는 일본 총리들

日王은 “과거반성” 아베는 침묵 - 8월 15일 일본 종전일(패전일)을 맞아 도쿄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왼쪽)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는 것을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바라보고 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이날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

국제 2017.08.16

박기영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꼭 읽어봐야 할 젊은 과학자들의 성명서

10여년전 활짝 웃고 있는 황우석과 박기영. 어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피해자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눈물을 흘리며 '사과 발언'을 함으로써 취임 석달 동안 쌓아왔던 '선군(善君)'의 이미지를 더 굳건히 다졌다. 아픈 국민, 슬픈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감성적 이미..

무라카미 하루키 e메일 일문일답- 기사단장 죽이기와 문학에 대한 생각

{*이 e메일 인터뷰는 뉴시스에 오늘 실린 겁니다. '기사단장 죽이기' 한국 출간을 기념해 문학동네와 번역가 홍은주씨가 진행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이라 읽을만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e메일 일문일답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하는 바대로 행동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