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80> ‘여복(女福)’좋은 남자 아인슈타인의 충직한 여비서 헬렌 미국 시민선서를 하고 있는 아인슈타인. 1940년 6월 22일 아인슈타인은 뉴저지 트렌턴에서 의붓딸 마고 아인슈타인, 여비서 헬렌 듀카스(Helen Dukas)와 함께 오른 손을 높이 쳐들고 미국시민으로서의 선서를 했다. 아내 엘자는 세상을 뜬 뒤였다. 흐릿한 흑백 사진이지만 순수한 과학자를 내.. 연재 2015.01.20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발견못한 걸 예리한 네티즌이 찾아냈다-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작년과 비교 박대통령만큼 대단한 애국자는 못되지만 나도 누구 못잖게 나라를 걱정한다. 이상하게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주제 넘게시리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염원하는 생각이 강해진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최고권력자에 대해 자연스럽게 '비판적 견해'를 종종 우리 블로그에 올리곤 한다. 친.. 온라인 뉴스 2015.01.14
박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박지만 정윤회 그리고 문고리 3인방 정윤회 박지만 박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박지만 정윤회 그리고 문고리 3인방 어제 박대통령은 취임 이래 2번째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통령의 ‘연중행사’ 기자회견에 대해 온갖 매스컴이 ‘기대이하’라며 여전히 불통대통령이다, 이래가지고 국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겠냐 등 .. 스카이뷰의 시선 2015.01.13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 오늘 아침 신문에 '게릴라 출신' 우르과이의 무히카 대통령이 2월말 퇴임한다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좌익 무장게릴라 조직에서 1960년대초반 활동했던 무히카는 네 차례에 걸쳐 경찰에 체포됐고 죽을만큼 혹심한 고문까지 당.. 국제 2015.01.06
크리스마스 앞두고 폭탄선언한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은 영적 치매, 정신분열증 걸려 프란치스코 교황(왼쪽 흰 옷 입은 사람)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 클레멘타인홀에서 교황청의 추기경·주교·사제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교황청 관리들이 본분을 잊은 채 위선적인 생활을 하고 권력을 차지하려 한다고 질타했으며 참석자들은 연설 내내 심각한 표.. 국제 2014.12.24
눈발 날리는 생일에 검찰 출두한 박지만의 인생 검찰 포토라인 앞에선 박지만씨.(다음-연합뉴스사진) 현직 여성 대통령의 남동생이 검찰 포토라인에 선 건 건국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그래도 오늘(15일) 생일을 맞았다는 56세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는 비교적 여유있고 담담한 표정이었다. '돌잽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덕분일까, '늙.. 사람들 이야기 2014.12.15
정윤회-흘러간 미남 배우스타일로 당당함 과시했다 올해나이 60세라는 정윤회의 당당한 등장모습.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발소에서 막 드라이하고 온 듯한 헤어스타일에 비싸 보이는 안경테와 넥타이가 돋보인다. 드디어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실물 정윤회'의 모습이 TV화면에 등장했다. 오늘 아침 일이다.첫눈에도 용모가 수려했다... 온라인 뉴스 2014.12.10
청와대의 ‘비정한 정리해고’ 조응천에게 "즉각 나가라. 짐은 부쳐줄 테니 어서 나가라" 짐정리도 못한채 무참하게 쫓겨났다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뉴시스 지금 대한민국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이 발생한 지난 11월 28일 이후 지금까지 거의 카오스 상태다. 대통령과 그 측근이 연루된 선정적인 보도가 열흘 넘게 온 매스컴과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는 이번 사.. 온라인 뉴스 2014.12.08
78세에 주일대사 임명된 유흥수, 5공화국 올드보이 귀환 유흥수 주일대사내정자 세상이 매우 어수선한 가운데 공석 중인 주일대사 자리에 1937년생, 78세 유흥수라는 '올드보이'가 내정됐다는 뉴스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주일대사라면 격무에 시달리는 엄청 주요한 자리여서 과연 80세를 코 앞에 둔 '노인'의 체력이 그 중책.. 온라인 뉴스 2014.07.23
정윤회 이혼, 최근 '결혼생활 중 겪은 일 모두 함구'조건 청와대 비선 의혹 정윤회씨 최근 이혼 부인은 故최태민 목사의 딸… “혼인중 일 함구” 특이한 조건 달아 오늘 아침 동아닷컴의 '단독'기사 하나가 눈길을 확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라는 남성의 이혼기사다. 요즘처럼 이혼이 흔한 세상에 이혼기사가 '.. 온라인 뉴스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