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디’와 지도자의 조건 영화 ‘간디’와 지도자의 조건 30일 밤 11시 EBS- TV에서 방영한 영국영화 ‘간디’는 러닝타임이 무려 187분이나 되는 ‘긴 영화’였지만 끝까지 ‘옷깃을 여미는 심정'으로 봤다. 그만큼 영화는 진중한 톤으로 간디가 살던 세상을 찬찬히 화면에 담아냈다. 영국인 감독 리처드 아텐버로우.. 영화 2010.01.31
<연재58>7전8기끝에 마침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아인슈타인 7전8기끝에 마침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아인슈타인 어쨌든 그들의 이혼 3년 후, 1922년 아인슈타인은 대망의 노벨상을 타게 되었고 약속한 대로 상금은 밀레바가 가졌다. 물론 현금이 그녀의 손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일단 은행에 예치해 놓고 매달 이자만 그녀와 아들들이 사용하는 것.. 연재 2009.10.26
<연재 48>프라하대학 교수가 된 아인슈타인 1348년 세워진 프라하대학교는 중부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깊은 대학교다.(프라하대학홈피에서.) 프라하대학 교수가 된 아인슈타인 그 무렵, 프라하의 독일 대학에서 취리히 대학보다 두 배의 연봉을 주겠다는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 아인슈타인이 프라하 대학으로 떠난다는 소문이 돌자 학생.. 연재 2009.07.08
<연재44>아내 몰래 연애에 빠진 아인슈타인 72세 생일에 찍은 아인슈타인.AP-연합뉴스사진. 아내 몰래 연애에 빠진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특허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세계 과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혁명적 논문을 발표했지만 자신의 직무를 소홀히 하진 않았다. 상대성 이론을 발표할 무렵 그는 오히려 관료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한 .. 연재 2009.06.25
‘걸어도 걸어도’-섬세한 명주실로 자아낸 애잔한 가족 이야기 ‘걸어도 걸어도’-섬세한 명주실로 자아낸 애잔한 가족 이야기 섬세한 감성으로 애잔한 가족이야기를 그려낸 일본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요 근래 본 영화중엔 단연 수작(秀作)이다. 모처럼만에 가슴 저리게 만드는 ‘아무렇지도 않은 가족 스토리’에 아련한 향수마저 느껴진다. 일본 감독 특유.. 영화 2009.06.21
<연재43> 스타기질이 넘쳤던 아인슈타인-"아내는 꼭 필요한 존재에요" 아인슈타인의 마음의 고향 스위스 취리히(다음 뉴스 사진) 스타기질이 넘쳤던 아인슈타인-"아내는 꼭 필요한 존재에요" 그날 밤, 아인슈타인은 베소에게 간단한 감사의 말을 전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와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논문을 완성하는데 불과 6주일이 걸렸다. .. 연재 2009.06.15
오바마의 ‘귀여운 쪽지 사인(sign)’ 오바마 대통령이 케네디양에게 자필쪽지를 웃으면서 주고 있다.(AP-연합뉴스) 오바마가 케네디 선생님께 보낸 쪽지, B와O의 글씨체가 만화적이다.(AFP) 오바마의 ‘귀여운 쪽지 사인(sign)’ 오늘 아침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사인(sign)’을 보면서 미국 국민이 행복하게 보였다. 신.. 국제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