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20 곳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스무 곳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만든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것 스무 개를 뽑아 소개했다. 수 백 년 전에 지어진 건물답지 않게 기품과 위용을 자랑하는 이 건축물들은 거의 ‘예술’에 가깝다. ‘신’에게 다가가려는 인간의 절박한 의지를 표현하는 종교적 건축물인 성당이나 사원 같은 것에서는 신을 향한 인간의 고결한 마음이 느껴진다.

 

비잔틴 건축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의 ‘아야 소피아 성당’,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인도의 타지마할, 이탈리아 로마의 시스티나 성당, 로마 판테온, 미얀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 궁전 등이 종교적 건축미학이 돋보이는 건축물들이다.

 

영국 브라이튼의 파빌리온, 독일 바이에른의 킹 루드비히 궁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 광장, 영국 런던의 더 샤드 빌딩,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미국 펜실베니아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스위스시옹성 등도 이름을 올렸다. 영국 잉글랜드 워릭셔에 있는 셰익스피어 아내 앤 헤서웨이의 집도 선정됐다.

 

영국 언론이 선정해서인지 '역사적 앙숙' 프랑스 건축물은 하나도 들지 못했다. 우리나라나 일본에도 아름다운 건축물이 꽤 많은데 역시 끼지 못했다. 어쩌면 ‘영국인의 주관적 관점’이 많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선정된 건물은 아름답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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