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반기문 김무성 문재인 공동주연 추석연휴 정치극장 박근혜 반기문 김무성 문재인 공동주연 추석연휴 정치극장 오늘 새벽 서울공항 대통령 전용기 트랩을 내려오는 여성대통령은 12시간 비행에 시달린 피로감은 별로 없이 꽤나 긴장된 모습이었다. 기내에서 입고 있던 헐렁한 하늘색 재킷 대신 말쑥한 감색 정장으로 바꿔 입은 그녀의 모습.. 사람들 이야기 2015.09.30
이회창과 김무성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박대통령이 찍어낸 유승민 동정발언 이회창 김무성 이회창, 추억의 이름이다. 어제(2일) 밤, TV 뉴스시간에 화면 하단 자막뉴스로 <이회창 "박근혜, 자신만이 정의라고 독단하고 수직적 통치로 회귀하려는 것 아닌지 걱정">이라는 문장이 떴을 때 비로소 아 오랜만에 나오는 이름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팔순(八旬)의 .. 사람들 이야기 2015.09.03
국무총리출신 중 최초로 감방 가는 한명숙을 감싸는 문재인의 어이없는 변명 문재인 한명숙 2015년 8월 20일 대법원은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 로 기소된 새민련 비례대표 의원 한명숙에게 '드디어' 유죄판결을 내렸다. 사건이 시작된지 무려 5년만에 나온 '지각 판결'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선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로 대법원의 '눈치.. 사람들 이야기 2015.08.21
손석희 소환, 박원순 수사 -박근혜 정부가 배출한 ‘반정부 인사들’ 손석희 박원순 손석희 소환, 박원순 수사 -박근혜 정부가 배출한 ‘반정부 인사들’ 오늘 아침 8시 JTBC사장 손석희가 경찰에 출두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이 정부가 ‘인물’을 키워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석희는 경찰의 소환통보에 고분고분 출두했지만 네티즌들 눈에는 ‘언.. 사람들 이야기 2015.06.16
오드리헵번 "아들아! 넌 이렇게 살아다오!" 1955년 서울에서 개봉한 오드리헵번 주연 '로마의 휴일' 포스터 오드리헵번 "아들아! 넌 이렇게 살아다오!"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만을 봐라.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 사람들 이야기 2015.04.08
차두리 은퇴경기, 굿바이 차두리 쌩큐 차두리 은퇴식장에서 아버지 차범근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눈물흘리는 차두리.(다음스포츠뉴스사진) 차두리 은퇴기념 티셔츠..(다음스포츠뉴스사진) 국가대표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고 은퇴경기를 마무리한 차두리는 ‘행복한 사나이’다. 자신이 뛰어온 무대에서 마지막까지 뛰다가 .. 사람들 이야기 2015.04.01
이정현 “난 광주시민이 버린 쓰레기”발언에 광주 시민들 뿔났다 이정현 종편 TV가 생기면서 제일 재밌는 건 정치판의 '쓰레기 같은 뉴스'들이 여과없이 바로 안방으로 배달돼 선량한 시청자들이 몰라도 될 너절한 이야기들을 저절로 알게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뜻하지 않은 불쾌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박근혜 의원의 영원.. 사람들 이야기 2015.03.27
메르켈 독일 총리, 일본서 아베 총리에게 쓴소리 "독일은 역사를 직시했다" 집무실의 메르켈 총리(메르켈 홈페이지) 당찬 여장부 스타일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3월9일 일본을 방문해 독일이 나치시대에 끔찍한 일을 저질렀지만 다시 국제사회에서 받아들여진 것은 '독일이 과거를 똑바로 마주 봤기 때문'이라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 사람들 이야기 2015.03.10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국정원 등 고위 관직에 왜 고령자들을 많이 등용할까? 이병호국정원장(76세) 이인호(80세) 자니윤 (80세) 이병기(69세)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스타일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고령자 우대'라는 점이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76세 '노인'을 국정원장같이 매우 중요한 직책에 등용한 적은 없다. 하지만 박대통령은 이번 인사에서 69세 이병기 국정원장을 .. 사람들 이야기 2015.03.03
이완구에게 대통령 잘 모시라고 신신당부한 박대통령 사촌 형부 JP(김종필) 이런 의혹속에서도 7표차이로 총리가 된 건 운명의 기적. 문창극이나 안대희후보자가 억울해할 것 같다. 온나라를 그렇게도 시끄럽게 했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가까스로 턱걸이해 넘긴지 사흘만인 설날 이완구총리는'물만난 물고기'처럼 전 대통령과 전 영부인, 고향 선배이자 국.. 사람들 이야기 201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