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야기 169

‘말이 안통하네뜨’ ‘참죠 경제’ 등등…박근혜 대통령 ‘불통’에 패러디 등장

박근혜 대통령을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뜨에 비유한 ‘말이 안통하네뜨’ 패러디 이미지.(다음 한겨레신문사진) '말이 안통하네뜨' 비롯해 ‘창조 경제’ 빗대 '참죠 경제' 풍자한 글들 화제 지금 SNS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로운 별명으로 ‘말이 안통하네뜨’가 나돈다는 화제의 ..

노회찬 "박근혜 정부 평점? 초등생 수준이라 '수우미양가'로 양"… 이준석 "정치는 빵점

노회찬 이준석 '말발이 센'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19일 박근혜 정부 1년에 대한 평가에 대한 질문에 “대학생 수준이 아니라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비판했고 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 28세 이준석이 '박근혜 정부의 정치는 빵점'이라는 극언을 방송에 나와 말했다. 노회찬과 이준석은 18..

YS 차남 김현철" 지금 박근혜·김정은 체제는 공포정치로 정권유지 위해 서로 공생 중?

김현철 트위터 캡처.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또다시 박근혜 정부를 겨냥해 ‘독설’을 날렸다. '대통령 자제들'의 설전은 일반인에게 화제거리이긴 하지만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 '대통령 아버지'의 현역시절 '소통령'으로 불리기도 했던 김현철씨는 결국 '현직 대..

진중권-이정현 ‘내시 썰전’ "저는 내시가 아니에요"vs “생식능력 아니라 아부능력 비꼰 것”…

옛말 틀린 게 별로 없다. 구경 중에 제일 재밌는 게 '싸움구경'이라더니 꼭 맞는 말같다. 이틀 전 우리 블로그에도 소개했지만 '재담꾼' 진중권이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에게 '내시 운운'한 트윗은 인터넷 상에서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강골 보수계열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종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메르켈 닮으라고 했는데, 지금 보면 잘 안 되는 것 같다

2012년 1월 귓속말을 나누는 김종인과 박근혜.(남소연 사진) 최근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힌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특별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래 전부터 (독일 총리인) 메르켈을 소개하고 벤치마킹하라고 이야기를 해왔는데, 지금 보면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창신과 이혜훈“사제의 정치적 발언 문제 삼으면 안돼”vs"사제복 입은 혁명전사

박창신 신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시골마을 작은 성당의 은퇴 원로신부 한 사람의 발언이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았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미사 도중 71세 박창신 신부가 말한 '불온한 말씀'은 대통령을 몹시 화나게 했다. 노신부의 발언 중엔 '박근혜 퇴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