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와 老시인과 꿈을 찍는 사진관 꿈을 찍는 사진관 표지. 무라카미 하루키 꿈을 찍는 사진관과 무라카미 하루키와 老시인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내가 변함없이 좋아하는 ‘제목의 이미지’ 중에 ‘꿈을 찍는 사진관’을 빼 놓을 수 없다. 왠지 울적해 지는 시간에도 이 제목만 떠올리면 그냥 마음이 포근해 지곤 한다. .. 다시보는 읽을 거리 2019.09.10
조국 장하성 유시민 이명박 안희정 안민석 이해찬, 후배들이 뽑은 최악의 부끄러운 선배 조국 장하성 자고나면 괴이하고 한심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그렇게하라고 시켜도 하기 힘든 일들이 최고 권력자와 집권세력들에 의해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한심하다는 말로는 한참 부족한 요즘, 뭐 웃을 일이 없을까했는데 조금은 우스운 뉴스가 소개됐다. 명색이 .. 아침신문 2019.08.10
『문재인이라는 재액』 단행본 출간한 무토 前주한 일본대사,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가 출간한 『문재인이라는 재액』 [아마존재팬 캡처 2017년 출간한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 [아마존재팬 캡처] 일본 사람들 참 무섭다. 한일간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요즘 이 긴박한 상황에서 전직 주한 일본 대사를 지낸 무토 마사토.. 사람들 이야기 2019.07.24
소외된 인생들의 성공 이야기는 눈물겹다-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톰 디칠로 감독.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종영 일 마지막 시간에 간신히 봤다. 안 봤더라면 아까웠을 영화다. 바로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좀 싱겁고 너무 길어 말하기도 힘든 제목이지만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말처럼 아주 재.. 추억의 영화 2019.07.22
황교안 에세이집 대필 작가 "보좌진 '수퍼 갑' 마인드, 황교안 브랜드 망가뜨릴 것" 황교안 에세이집 『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 』. 지난 7월 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관한 작지만 간과하기 어려운 기사들이 '송곳'처럼 실렸다. 우선 매월 조사하는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2위였던 국무총리 이낙연에게 1.2% 밀리면서 1위 자리를 내놨다.. 아침신문 2019.07.04
김정숙 여사 파란나비 브로치가 사드반대? 청와대"청록색 나비,사드와 관련 없다"해명 ▲ 지난 6월2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는 문 대통령 내외. 사진 속 노란 동그라미 안에 보이는 게 문제의 파란나비 브로치. ⓒ뉴데일리 DB. 파란나비 브로치와 트럼프의 푸른 넥타이가 묘하게 조화를 이뤄보인다.(뉴시스사진) 논란이 일자 청와대가 7월1일 공개한 '파.. 아침신문 2019.07.01
삼척 북한 목선사건 목격자 "칼주름 인민복 입고,표류 어부치곤 이상"대한민국 안보 이래도 괜찮나 지난 6월15일 소형 목재 선박을 이용해 강원도 삼척항에 도착한 북한 선원들이 배를 정박한 채 대기하고 있다. 붉은 원 안에 있는 것이 그물이다./김경현씨 사진제공 삼척 인근 동해바다에 북한 어선 한척이 표류하다 구출됐다,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만해도 별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게 벌.. 아침신문 2019.06.25
재벌 회장급 기업인들 청와대로 불러들여 비공개 오찬 회동한 김정숙여사 영부인 단독 기업인 초대는 이례적.... 행보 논란 가열될 듯 어제(20일) 점심때 청와대에선 좀 특별한 오찬회동이 열렸다. 그게 오늘 각 신문과 인터넷에 대서특필됐다. 네이버에만 1만개 가까운 안티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친(親)여성, 친(親)가족 정.. 아침신문 2019.06.21
봄밤- 김수영의 격정적인 시와 한지민 주연 同名 드라마 봄밤 / 김수영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赫赫)한 업적(業績)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 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 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 오오 봄이여 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너의 꿈이 .. 문화 2019.06.14
김원봉이 뭐길래 2030 남성들까지 대통령 발언 맹렬 비판 [김원봉 논란] "그는 6·25 전범, 왜 하필 순국하신 분들 앞에서 그런 말 하나 천안함 유족에 김정은 사진, 5·18 유족에 전두환 사진 준 셈" 이번엔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이 크게 실언한 것 같다. 한때 문 대통령의 맹렬 지지자였던 2030 남성들이 며칠전 현충일 추념사에서 대통령이 굳이 '.. 온라인 뉴스 2019.06.10